서울 실종 40대 영덕 산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송고시간2019-02-24 07:15
김선형기자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서울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북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께 영덕군 지품면 한 마을 산에서 김 모(40)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직원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김 씨는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 씨는 지난 15일 행방불명돼 그간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24 07: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