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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군단, 장교 첫 배출…1기 30명 전원 임관

송고시간2019-03-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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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 신고하는 이화여대 학군단
임관 신고하는 이화여대 학군단

[이화여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이화여대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에서 최초로 학군 장교가 나왔다.

이화여대는 지난달 28일 이화여대 학군단 1기 후보생 30명의 임관을 축하하고, 2기 승급과 3기 입단을 격려하는 '2019년 임관 축하 및 승급·입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1명의 낙오자 없이 30명 전원이 육군 장교에 임관한 것을 축하한다"며 "후보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 이화여대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2016년 학군단을 정식 창설했고, 현재 3기 후보생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1기 후보생들은 장교로 임관함에 따라 전국의 각 병과학교에서 4개월간의 지휘 참모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이화여대는 2·3기 후보생 33명이 지난 1~2월 충북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기초군사훈련과 전투 지휘자 훈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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