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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년리더협회-홍콩한인상공회 파트너십…"청년 인재 발굴"

송고시간2019-03-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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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상공회 김미리 부회장, 강기석 회장과 한중청년리더협회 전병준 회장, 김한엽 홍콩지회 대표(왼쪽순)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콩한인상공회 김미리 부회장, 강기석 회장과 한중청년리더협회 전병준 회장, 김한엽 홍콩지회 대표(왼쪽순)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대표 전병준·이하 한청협)와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강기석)는 지난 5일 홍콩한인상공회 사무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과 한국의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청협 전병준 대표, 캘빈 장 부회장과 김한엽 홍콩지회대표, 홍콩한인상공회 강기석 신임 회장, 김미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양 기관은 상공회 내 차세대 지도자를 대표할 이사는 공동 임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사 임명 전까지 김한엽 홍콩지회대표가 겸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시아 경제 발전의 허브인 홍콩 내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병준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회 회원들의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인재를 끊임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기석 신임 회장은 "장차 홍콩 및 한국의 경제협력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함께 키워나갈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경제교류 및 인재육성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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