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서 4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숨져
송고시간2019-03-07 06:29
손현규기자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6일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A(43·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택시기사는 "손님이 을왕리해수욕장에 내리기 전 택시에서 통화하는데 자살을 하려는 것 같다"며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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