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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조현병 환자가 편의점서 흉기 휘둘러…2명 부상

송고시간2019-03-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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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행…부상자 생명엔 지장 없어

조현병 환자 묻지마 범죄
조현병 환자 묻지마 범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8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남성이 목검과 칼을 휘둘러 시민 2명이 다쳤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조현병 병력이 있는 A씨가 편의점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행인 한 명과 편의점 직원 한 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병력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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