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나눠주세요…서울시 위기가정 전화상담할 시니어 모집
송고시간2019-03-17 11:15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만 50세 이상∼67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상담원을 35명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원은 폭력, 학대, 방임 등으로 경찰 신고가 접수된 사례 중 정보제공을 동의한 피해자에게 신고 이튿날 전화 상담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월 근무시간은 57시간 이내이며, 근무 기간은 6∼9개월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시간당 9천211원)을 적용받는다.
서울시 50+포털 누리집(50plus.or.kr)에서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서울지방경찰청과 지난해 10월 함께 만든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현재 10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bangh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3/17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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