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동도농산 주재동 대표 고액기부 동참
송고시간2019-03-23 13:21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산 동도농산 주재동(70)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주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자동차부품회사, 반도체 공장 등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인세 성실 납부 등 정직과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관으로 살아왔다.
또 30여년 전부터 회사 직원들과 가난한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모금회 측은 주 대표 뜻에 따라 기부금을 경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IMF 당시 폐업 위기를 딛고 지금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주 대표의 이웃사랑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3/23 13: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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