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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2천8명 합격

송고시간2019-03-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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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 2천8명을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치러진 시험에는 8천512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천8명이 합격, 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합격점수는 368.5점(550점 만점)이다.

올해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61.8%로 가장 많고 20대 초중반(29.7%), 30대 초중반(7.5%)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3.2%를 차지했고 여성은 26.8%였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이 68.1%로 제일 많았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5%를 차지했다.

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천92명으로 경쟁률은 3.1 대 1로 예상된다.

2차시험은 오는 6월 29~30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된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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