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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개사 美 'GDC 2019' 참가…차세대 게임기술 선봬

송고시간2019-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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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한국공동관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내 유망 게임업체들이 20~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게임개발자회의(GDC) 2019'에 참가해 차세대 게임기술을 선보였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2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네오라마, 리얼리티매직, 비햅틱스, 필더세임, 브이알카버, 스마트한, 씨투몬스터, 멘티스코, 잔디소프트, 페이레터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혁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콘진은 실리콘밸리가상현실협회(SVVR)와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문화콘텐츠 제작과 콘텐츠 기술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콘진 관계자는 "GDC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차세대 게임기술과 솔루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게임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GD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콘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2만8천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게임과 관련된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계의 미래를 전망한다.

GDC 구글 해리슨 부사장
GDC 구글 해리슨 부사장

[연합뉴스 사진자료]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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