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아동용 미세먼지 마스크 1천300장 익명 기부
송고시간2019-03-25 17:16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익명 독지가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미세먼지용 마스크 1천30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이날 중구청에 연락해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언론 보도에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름을 알리진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중구는 해당 마스크를 지역 내 아동 250명에게 5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3/25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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