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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넥슨 게임사업 분리매각 추진설'에 넥슨 계열사 강세

송고시간2019-04-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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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

[넥슨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게임업체 넥슨이 게임사업만 분리해서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넥슨 계열사 주가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넷게임즈[225570]는 전날보다 13.92% 뛰어오른 1만8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넥슨지티[041140]도 6.25% 상승했다. 양사는 모두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넥슨 계열사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지주사인 NXC 산하의 게임사업과 비게임 사업을 분리해 게임사업만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게임과 무관한 사업까지 떠맡아야 하는 부담이 사라져 넥슨 인수가가 150억 달러(약 17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FT는 전망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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