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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외국인 서포터즈 21명 위촉

송고시간2019-04-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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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외국인 서포터즈 21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용산구에서 살거나 일을 하는 외국인들로,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12개국 국적자들로 구성됐다. 직업도 대학원생, 기업인, 주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하다.

단장은 터키 국적의 시난 오즈투르크(46) ㈜케르반그룹 대표이사가 맡았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임기 2년 동안 용산구의 외국인 정책 개발과 자문을 담당하며, 자원봉사 및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한다.

서울 용산구, 외국인 서포터즈 21명 위촉
서울 용산구, 외국인 서포터즈 21명 위촉

지난 4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용산구 외국인 서포터즈단 위촉식'에서 성장현 구청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5 [용산구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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