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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소환·김혜림 열창…'불타는 청춘' 8.6%

송고시간2019-04-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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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추억과 감동을 선물한 콘서트에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에서도 활짝 웃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한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전국 8.6%, 수도권 9.8%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성적을 냈다.

'치와와 부부' 김국진과 강수지는 특유의 만담으로 친수한 진행을 선보였다.

첫 번째 무대는 양수경이 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과 함께 꾸몄다. 이어 015B 장호일이 객원 보컬 김태우와 27년 만에 무대에 올라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선보였다.

세 번째로는 신효범이 '난 널 사랑해'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불렀으며, 김부용은 제대로 된 은퇴 무대를 장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주인공은 김혜림이었다. 어머니 병간호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가수의 길을 접고 살았던 그는 50대가 돼 다시 무대에 서서 열창했다.

마지막으로는 로커의 꿈을 꿨던 김광규가 퀸의 명곡을 소화해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다음 주에도 김완선, 임재욱, 구본승, 최재훈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TV 'PD수첩'은 3.3%, KBS 2TV 화요극 '회사 가기 싫어'는 2.4%의 시청률을 보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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