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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브렉시트 연장 안도감에 강보합세

송고시간2019-04-1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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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A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관한 EU 특별정상회의 만찬장에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나란히 앉아 있다.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은 11일 새벽까지 회동을 갖고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

(브뤼셀 A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관한 EU 특별정상회의 만찬장에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나란히 앉아 있다.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은 11일 새벽까지 회동을 갖고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연기하기로 했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전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기한 추가 연장의 여세가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6% 오른 5,485.7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5% 오른 11,935.20으로, 범유럽지수인 Stoxx 50도 0.31% 상승한 3,435.34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5% 내린 7,417.95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전날 브뤼셀 특별 정상회의에서 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로 6개월 더 추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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