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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딱 4개월만 제한 개방'…지리산 칠선계곡 탐방예약 하세요

송고시간2019-04-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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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자연생태' 비경 가득…올라가기·되돌아오기 프로그램

지리산 칠선폭포
지리산 칠선폭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5월부터 지리산 칠선계곡((七仙溪谷) 탐방예약 가이드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2008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특정 기간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칠선계곡 탐방예약 가이드제는 연중 4개월(5∼6월, 9∼10월) 동안 운영된다.

칠선계곡 대륙폭포
칠선계곡 대륙폭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월요일에는 추성주차장∼비선담∼천왕봉(9.7㎞)까지 산행하는 올라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추성주차장∼삼층폭포∼추성 주차장(13㎞ 왕복)까지 되돌아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인원은 1회당 60명이다.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오는 16일부터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칠선계곡 비선담
칠선계곡 비선담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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