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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서 방화 뒤 흉기 휘둘러…13명 사상(2보)

송고시간2019-04-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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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 난동사건 현장
진주 아파트 방화 난동사건 현장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방화 난동 사망 사건이 발생한 현장. 아파트 출입구 바닥에 사건 당시 끔찍한 상황을 대변하는 듯 주민들의 핏자국이 곳곳에 가득하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주민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choi21@yna.co.kr

(진주=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3명이 사상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진주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43)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질렀다.

그 이후 아파트 계단에서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주민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진주 아파트 방화 난동 사망 5명·부상 13명…'임금체불 불만'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1qAUquVId0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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