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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익산 서동축제 내달 3일 개막

송고시간2019-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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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축제 무왕퍼레이드
서동축제 무왕퍼레이드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익산 서동축제 2019'가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시 금마면 서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빛으로 물든 금마저'가 주제인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백제 무왕의 출정식과 행렬을 재현한 무왕 행차 퍼레이드, 무왕의 후예를 찾는 서동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용을 타고 떠나는 백제문화 탐방 '용을 타고 백제투어', 유물 발굴 체험, 백제 무사 체험 등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순환 버스가 운행된다.

금마저는 익산의 삼국시대 지명이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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