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기장군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 협약

차근호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제공하는 지역 내 13개 기관과 임산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산후우울증을 검사하고,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우울증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상담·관리하게 된다.

기장군은 지난해부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해 대학생·직장인·임산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 캠페인, 우울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벡스코·부산경제진흥원 '마이스산업 업무협약'

(부산=연합뉴스) 벡스코는 부산경제진흥원과 19일 '부산지역 마이스산업(MICE)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마이스기업 지원방안 발굴, 마이스기업 지원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기업유치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업무협약식 이후 부산관광컨벤션포럼 주최로 '부산 관광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해상케이블카의 가치'라는 주제의 포럼을 연다.

관광 MICE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언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7 14: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