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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6⅔이닝 1실점 호투…다저스, 서부지구 공동선두

송고시간2019-04-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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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우완 마에다
LA 다저스 우완 마에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우완 마에다 겐타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연승을 내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6-1로 눌렀다.

시즌 11승(8패)째를 올린 다저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1승 8패)와 공동선두가 됐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6⅔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 했다. 호투를 펼친 마에다는 시즌 3승(1패)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은 4.76에서 3.80으로 낮췄다.

다저스 타선은 초반에 점수를 뽑으며 마에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저스는 1회말 2사 1, 3루에서 알렉스 버두고가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족 피더슨은 2회말 2사 3루에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피더슨은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다저스는 피더슨의 홈런이 나온 뒤 코리 시거, 맥스 먼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안타를 쳐 한 점을 추가했다.

신시내티는 0-4로 뒤진 3회초 조이 보토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마에다가 견고하게 마운드를 지키면서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알렉스 버두고의 중견수 쪽 2루타로 2점을 더 얻으며 승기를 굳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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