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교통대서 '유엔과 글로벌 리더' 강연
송고시간2019-04-17 14:32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의 한국교통대학교는 17일 오전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반 전 총장은 학부생과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과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강연했다.
반 전 총장은 "모든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어야 글로벌 사회의 진정한 리더쉽"이라며 "교육을 통해 젊을 때부터 세계시민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학교 측이 전했다.
반 전 총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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