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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항구 목포'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송고시간2019-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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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매주 토요일 전남 목포에서 흥과 낭만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나 광장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4~6월, 9~10월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마술, 댄스, 보컬,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열리는 첫 공연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청년 댄스를 시작으로 신유식의 춤추는 색소폰, 환상의 듀엣 밸로시티와 5인조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회 풍성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구성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http://www.mok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 제공]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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