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조인성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TV 광고 온에어

▲ 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 15일 조인성과 함께한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완벽한 비율의 모델 출신 배우 조인성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 TV 광고를 론칭한 바 있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올해도 조인성을 재발탁해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 광고는 '오감으로 느끼는 진정한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제품 핵심 경쟁력인 '엔젤링'을 새롭게 보여줌으로써 기존 수입 맥주 시장 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엔젤링을 즐겨라'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 특유의 거품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조인성이 크리미한 거품을 오감으로 느끼는 스토리로, 7:3 황금비율을 이룬 맥주의 모습이 시각을 자극하고, 입술로 느껴지는 거품은 풍부한 식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깔끔한 목 넘김에 만족한 조인성의 표정으로 마무리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몇 번을 마셔도 첫 잔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선명한 거품 고리 '엔젤링'을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인성의 다채로운 표정이 만들어낸 세련된 분위기 속에 맥주를 즐기는 모습은 우리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시키고, 오감의 만족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의 모습이 담긴 이번 광고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7 16: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