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안동시의회 신청사에서 첫 임시회

(안동=연합뉴스) 안동시의회가 오는 18일부터 8일 동안 새로 지은 청사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첫 임시회를 연다.

출석에서 안건 상정, 표결 처리까지 종이서류 없는 전자시스템으로 모든 회의를 진행한다.

생중계 방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고 본회의 때는 수어 통역도 서비스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안건 19건을 상정해 심사한다.

안동 웅부공원 특설무대서 노국공주 선발대회

(안동=연합뉴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노국공주 선발대회를 한다.

고려 말 홍건적 난을 피해 안동으로 온 공민왕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노국공주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3회째다.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23일까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e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 순으로 동부 공주, 서부 공주로 선발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놋다리밟기보존회가 진행하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상설공연에 직접 참여한다.

의성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300억원 편성

(의성=연합뉴스) 의성군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30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본 예산은 6천550억원으로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187억원, 사회복지 59억원, 문화·관광 42억원, 국토·지역개발 16억원, 수송·교통 11억원 등이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7 16: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