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에 이경신 의원 선출
송고시간2019-04-17 16:55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에서 공석인 제11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신 의원(56·효자 1·2·3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임 고미희 위원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재량사업비 비리 사건'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기각돼 최근 의원직을 상실했다.
재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의원은 신임 복지환경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경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전주시의 복지환경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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