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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수원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장려상

송고시간2019-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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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장려상
수원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장려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 등 수원시 공무원들이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7 [수원시 제공]
hedgehog@yna.co.kr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가 첫 시상이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주변과 행궁동, 매산동 등 도시재생 지역 상인회·주민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마을르네상스 사업·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전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상패를 전달받은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000년 초반부터 다져온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속초시에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전달

(수원=연합뉴스) 수원시의회는 17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의회, 속초시에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수원시의회, 속초시에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수원=연합뉴스) 수원시의회는 17일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명자 의장(오른쪽 두 번째) 등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김철수 속초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7 [수원시의회 제공]
hedgehog@yna.co.kr

단양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속초시청을 방문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영 의회사무처장은 의원들을 대표해 김철수 속초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본 강원도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37명의 의원과 뜻을 모았다"라며 "산불로 무너진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돼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강원지역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격려

(수원=연합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FIG(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수원시장,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격려
수원시장,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격려

(수원=연합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FIG(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염 시장과 양 선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4.17
hedgehog@yna.co.kr

양학선 선수는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도마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 체조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오른쪽 허벅지 부상과 오른발 아킬레스건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 여파로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한 그는 지난해 말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FIG 종목별 월드컵에서 우승해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양학선 선수는 6월 제주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내년에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정상 등극을 노린다.

염태영 시장은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리다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부활한 양학선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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