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주택 화재로 80대 여성 부상
송고시간2019-04-17 17:41
(서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7일 오후 2시 6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87·여) 씨가 머리와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99㎡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려던 중 불이 번졌다"는 A 씨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7 1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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