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연말까지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 개최
송고시간2019-04-18 11:45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시민 신청(1회 20명 정도)을 받아 환경전문가가 신청 단체나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시의 자원순환 정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등 이론교육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단체는 대구시 홈페이지(공모/모집)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시민 동참이 필수"라며 "앞으로 폐기물 관련 정책과 시민 참여도에 따라 설명회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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