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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육묘장서 드럼통 절단 중 폭발…2명 화상

송고시간2019-04-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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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진 기자
홍창진기자
안전사고(PG)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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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태호]

(의성=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의성군의 한 육묘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 37분 경북 의성군 구천면의 벼 육묘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도중 드럼통이 폭발,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대구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급차 등 차량 5대와 구급 인력 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부상자를 이송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인근 고물상에 구입한 빈 드럼통을 산소절단기로 자르던 중이었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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