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변종마약 투약' 현대그룹 3세 입국…인천공항서 체포(2보)

송고시간2019-04-21 10:11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현대그룹 3세 정모씨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현대그룹 3세 정모씨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28)씨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2019.4.21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d5-AyqCw-A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27) 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사서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 씨와도 1차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chams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