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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여름 같은 월요일…서울·인천 등 미세먼지 '나쁨'

송고시간2019-04-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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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겹벚꽃의 계절이 왔다
화사한 겹벚꽃의 계절이 왔다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1일 제주 서귀포시 상효원에 겹벚꽃이 화사하게 펴 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봄꽃축제가 진행 중인 상효원에서는 겹벚나무를 비롯해 철쭉,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2019.4.21 ato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16∼28도로 평년(낮 17∼2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중서부 지역 대기 정체 때문에 서울, 인천, 경기 남부와 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에는 강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때문에 바닷물 높이가 오르는 기간인 만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에서는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2∼28) <0, 0>

▲ 인천 : [맑음, 맑음] (10∼22) <0, 0>

▲ 수원 : [맑음, 맑음] (10∼28) <0, 0>

▲ 춘천 : [구름조금, 맑음] (10∼27) <10, 0>

▲ 강릉 : [구름조금, 맑음] (10∼18) <10, 0>

▲ 청주 : [구름조금, 맑음] (12∼28) <10, 0>

▲ 대전 : [구름조금, 맑음] (11∼28) <10, 0>

▲ 세종 : [맑음, 맑음] (9∼28) <0, 0>

▲ 전주 : [구름조금, 맑음] (13∼28) <10, 0>

▲ 광주 : [구름조금, 구름조금] (15∼26) <10, 1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13∼25) <2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14∼20) <2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12∼20) <2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13∼23) <20, 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5∼23) <20, 20>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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