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한국문화 소개 유튜브 채널 론칭
송고시간2019-04-23 10:36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현대미디어는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마이크로 코리아'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 코리아'에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이 출연해 한국문화를 자세히 체험하고 소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번째 콘텐츠로는 미국에서 온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가 출연, 한국 전통 술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메기 맑은술, 고소리술, 해창 막걸리 등 여러 전통주의 유래와 제조 과정 소개, 맛 평가로 구성된다.
이어 외식업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인 미국인 타드샘플이 한국에 있는 외국 정통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정나래 PD는 "한국 전통주와 음식을 시작으로 예술과 스포츠 등 차별화한 한국 체험을 보여주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23 10: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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