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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융산 김법종 원정사 열반

송고시간2019-04-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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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기자
양정우기자
융산 김법종 원정사
융산 김법종 원정사

[원불교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원불교 융산 김법종 원정사가 22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반했다. 세수 83세, 법랍 63년.

1937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한 융산 원정사는 1957년 출가했다.

그는 평소 청빈하고 매사에 철두철미해 원불교 교역자의 사표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66세 때 원불교 정전도해와 3대 종법사인 대산 종사의 법문 요체를 담은 '대산종사법문'을 펴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이다.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 063-850-3365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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