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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학교를" 충북 초록학교 다짐대회

송고시간2019-04-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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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열 기자
변우열기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각계인사 124명이 참여한 초록학교추진협의회가 23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19 초록학교 만들기 실천·협력 다짐 대회'를 열었다.

충북 초록학교
충북 초록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초록학교 공동실천과제와 실행 방안을 주제로 집단 토론을 펼친 '초록학교 만들기 200인 원탁회의'와 62개 기관이 참여한 '초록학교 만들기 실천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초록학교 만들기 우수사례 전시회도 열렸다.

이어 열린 다짐 대회에서는 학교별로 학내 시설과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했다.

협의회는 초록학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초록 생활 실천 순화 교육, 선진사례 견학 및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록학교는 학교 숲이나 인근 자연환경을 이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펼치는 학교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40개교를 초록학교로 지정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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