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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역 정세 안정 유지하는데 유익한 대화 계기 될 것"

송고시간2019-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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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첫 방문한 김정은
러시아 첫 방문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전용 열차 편으로 러시아와 북한의 접경 지역인 하산역에 도착해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북극개발 장관,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러시아 연해주 주 정부 제공] hkmpooh@yna.co.kr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나가는 데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러시아 하산 도착 후 러시아 국영TV채널 '로시야'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뜨거운 러시아 인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이번 방문이 매우 유익하고 성공적인 방문이 되며 당신(러시아)와의 만남에서 많은 문제 등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정은, 러시아 방송과 '파격 인터뷰'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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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N4Aax9s3JQ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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