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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 밀양쌀로 만든 식혜 미국서 '인기'

송고시간2019-04-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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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밀양시는 산동농협에서 생산되는 '해담드리 식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욕 등에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공 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산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농민들로부터 수매한 단일미를 사용한 이 식혜는 전통방식 그대로 엿기름물과 고슬하게 지은 쌀밥으로 제조한다.

밀양시는 6차산업 마케팅의 하나로 수출 홍보용 카탈로그 제작을 비롯한 수출상담회 등에 참석해 해담드리 식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해외수술 세 번째인 지난 24일엔 2ℓ용 7천650병(3천만원 상당)을 선적했고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장영형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담드리 식혜는 밀양지역 서원 탑마트 3곳에서도 판매되고 있다"며 "전국 대형 마트에 납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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