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2019년 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9개 선정

송고시간2019-04-25 18:1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홍정규 기자
홍정규기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25일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의 운용을 맡길 19개사를 선정했다.

1차 성장지원펀드는 정부 재정 1천억원, 산은 5천300억원, 산은캐피탈 1천억원, 성장사다리펀드 1천200억원 등 정책출자금 8천500억원에 민간출자를 더해 2조4천300억원으로 조성된다.

혁신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4개 리그로 운영된다. 가장 규모가 큰 중견(Mid-Cap) 리그에 3개, 성장(Growth-Cap) 리그에 5개, 벤처 리그에 8개, 루키 리그에 3개 운용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들은 올해 10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마쳐야 한다. 각 펀드 규모는 중견 리그 9천억원, 성장 리그 8천500억원, 벤처 리그 5천800억원, 루키 리그 1천억원이다.

성장지원펀드는 설립 단계를 지나 성장 단계에 접어든 벤처·중소·중견기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2019년 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9개 선정 - 1

zhe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