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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의 책' 5권 선정…선포식 개최

송고시간2019-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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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산책을 듣는 시간' 등…작가와 만남 행사도

하늘에서 본 울산도서관
하늘에서 본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2019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은 지난해까지 교육청과 구·군별로 추진하던 사업을 통합해 올해부터 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이다.

주관은 울산 19개 공공도서관이 맡았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후보 도서 공모,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울산 올해의 책' 최종 5권을 선정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정은 작가의 '산책을 듣는 시간'과 구병모 작가의 '한 스푼의 시간', 어린이 부문에서는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 식당'과 문경민 작가의 '딸기 우유 공약'이 선정됐다.

선포식에서는 시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독서 릴레이 대표팀에 올해의 책 전달,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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