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언론재단 미디어교육
송고시간2019-04-26 10:19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5~11월 9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총 18개 미디어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혼부부, 유아,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안을 교육한다.
양육자가 알아야 할 미디어 리터러시, 양육자가 직접 만드는 우리아이 성장영상, 가족이 함께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팅 등 과정 당 2~6시간 정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미디어 교육을 가족이 함께하는 전 국민 평생교육으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언론진흥재단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성공적인 미디어 교육 사례를 전국 센터로 확산하고,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비영리 단체, 공공기관,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abullapi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26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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