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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안전하게" 행안부, 주한외교사절 재난안전 설명회

송고시간2019-04-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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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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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안전 강화를 위해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안부와 소방청, 서울시 등 재난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한국의 재난안전 정책을 소개했다.

행안부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안전 종합대책과 함께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외국인 상담 지원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안내했다.

소방청은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앱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외국인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신고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재난으로 규정된 미세먼지에 대한 서울시의 개선대책과 함께 미세먼지 영어 알림서비스 신청방법,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을 보여줬다.

2018년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37만명에 이른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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