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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노동부 청주지청, 산재 취약 사업장 일제 점검

송고시간2019-04-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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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일제 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점검대상 사업장은 추락 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 화재 폭발 위험이 있는 사업장, 지게차 사고 위험 사업장, 밀폐 공간이 있어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장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근린생활시설, 단독·다세대 주택 건축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형사처분 등 엄중한 조처를 할 계획이다.

청주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중대 재해 중 58%가 추락 및 끼임 사고였다"며 "추락 방지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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