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해양환경 정화" 내달 10일 해운대서 플로깅
송고시간2019-04-30 10:58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소속 부산어촌 전담지원 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제7회 바다 식목일을 맞아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다음 달 10일 바다가꿈 플로깅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가볍게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 운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포 어촌계에서 출발해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2km 구간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플로깅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 포털(https://www.1365.g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30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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