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보리축제장서 공연하던 60대 초대가수 숨져
송고시간2019-05-03 22:38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3일 오후 7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청보리축제장에서 공연하던 초대가수 A(69)씨가 쓰러져 숨졌다.
축제장에서 대기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대에서 쓰러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에 따라 공연 도중 혈압이 상승해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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