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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0m 난간끝 맨발 모녀…진심 어린 5시간 설득이 살렸다

송고시간2019-05-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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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7d5COmzopQ

(서울=연합뉴스) 울산대교에서 투신하려던 모녀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진심 어린 설득 끝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0대 엄마와 10대 딸은 "삶이 힘들다"며 울산대교 난간에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투신을 기도했는데요.

"두 여성이 난간 밖에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은 위기협상 요원을 투입해 이들을 설득했고 모녀는 약 4시간 40분 만에 난간을 넘어 땅을 디뎠습니다.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죠.

[영상] 60m 난간끝 맨발 모녀…진심 어린 5시간 설득이 살렸다 - 2

<편집 : 전현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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