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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피츠버그전서 5타수 1안타…강정호는 무안타

송고시간2019-05-0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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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기자
김경윤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쪽)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왼쪽)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 앞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17(126타수 40안타)로 떨어졌다.

그는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5회 초에 안타를 생산했다.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상대했는데, 우전 안타를 뽑아 출루했다.

그 외 타석에선 고개를 숙였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2회 초엔 1루 땅볼, 7회엔 삼진, 8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이에 맞선 강정호는 무안타에 시달렸다. 그는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38(87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그는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유격수 땅볼, 4회 볼넷, 5회 좌익수 뜬 공, 7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경기 이후 7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리고 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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