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인권 영향평가 도입…공적기능 강화
송고시간2019-05-13 16:37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권 영향평가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권 영향평가는 기업 경영활동으로 인해 고객이나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평가하는 절차를 말한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인권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1월 인권경영규정·헌장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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