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피묻은 골프채…'아내 폭행치사' 유승현 살인죄 적용 검토
송고시간2019-05-16 14:31
(서울=연합뉴스)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5일 폭행치사 혐의로 유 전 의장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유 전 의장은 경찰에서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렸다"며 "평소 성격 차이를 비롯해 쌓여 있던 것들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피가 묻은 골프채 한 자루와 빈 소주병 3개가 발견됐으며 소주병 1개는 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유 전 의장이 아내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 살인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16 14: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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