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니제르 군인 28명 사망 기습공격 배후 자처
송고시간2019-05-16 23:06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16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군인들의 피습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그러나 IS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14일 말리 국경과 가까운 니제르 서부 틸라베리 지역의 통고 통고 마을에서 무장괴한들의 기습 공격으로 군인 28명이 사망했다.
이 지역에서는 2017년 10월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미군 4명과 니제르 군인 5명이 숨진 바 있다.
noj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16 23: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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