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서 25일 글로벌페스티벌…세계인의날 다문화 체험

김인유 기자 기자 페이지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 글로벌페스티벌'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용인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베트남·중국· 필리핀 등 각국의 전통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각국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전통놀이, 승마, 직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외국인 주민의 출신 국가를 찾아볼 수 있는 지구본 만들기, 국가별 도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17 16: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