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벡스코지역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송고시간2019-05-20 08:55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19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외국어에 능통한 관광 안내원이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여행 정보를 주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이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해운대, 광복동, 남포동, 서면 일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2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하반기부터 남포동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때는 벡스코 주변으로 안내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20 08:5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