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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라이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킥오프 행사

송고시간2019-05-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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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라이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킥오프 행사 - 1

▲ 뉴플라이트(대표 조승욱)는 지난 17일 서울 선릉 위워크타워에서 강원창조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주관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특화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일 시상식을 통해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대상을 차지한 더코어(웨어러블디바이스)를 포함해 비바이노베이션(의료 빅데이터), 라이튼테크놀로지(동물용 수액 모니터링), 닥터다이어리(당뇨관리 플랫폼), 원엑스원(노인 응급관리), 훌리케인(시각장애인용 스마트케인), 키즈밋(3D 해부학 학습플랫폼), 랜드오버(생체신호분석 사물인터넷 스마트밴드), 위쉬(스탠트 시술 환자 플랫폼), 히어베어(유아용전자청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플라이트의 마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 멘토링,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월까지 일대일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시작으로 팀빌딩 워트숍, 사업모델 보완을 위한 전담 멘토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종 데모데이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스타 스타트업에는 뉴플라이트의 직접 투자 및 전문 투자사의 투자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플라이트 조승욱 대표는 "헬스케어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술로 스타트업이 올바른 사업 철학을 갖고 있어야 질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과 융합되는 혁신적인 전략 모델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시제품 제작 등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팀당 최대 4천만원 규모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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